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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연인 웨이브 출연진 정보 단역배우 줄거리 남궁민 사극 인물관계도

by 달빛의 꽃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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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출연진  정보  단역배우 줄거리 남궁민 사극 인물관계도

안녕하세요. 달빛의 꽃입니다.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멜로 사극 드라마 

연인 단역배우  자매 사망사건  가해자 너무 화가네요.  

연인드라마 MBC 2023.08.4 금토 오후 9시 50분에 첫방송됩니다.

웨이브에서만 재방송과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내 인생에 사랑은 없다. 당당하게 비온을 선언한 사내가 내 남자는 내손으로 쟁취하리라.

야심 차게 선언한 연인을 만나 벼락같은( 짝 )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때는 병자년, 조선이 청군의 말굽에 짓밟히는 병화를 겪으며

여자의 운명이 급류에 휘말려 떠밀려가고 , 흘러가는 연인 따라,

 사내의 운명도 걷잡을 수 없이 휘첯거린다.

 

 

 

 

 

세상 모든 일에 자신만만했으나 

자신이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변하는지도 몰랐던 어리석은 사내.

세상 모든 사내의 마음을 사로잡고서도 자신이 진짜 연모하는 사람이 누군지 깨닫지 못했던 어리석은 연인

 

 

 

 

 

사랑에 한없이 어리석었던 이 사내와 연인

과연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아니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장현-남궁민

어느 날 갑작시 능국리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사내

 

거죽은 양반인데, 대놓고 재물을 탐하는 것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되려고 귀한 선비들을 조롱하며 화를 돋우더니, 

또 갑작스레 알 수 없는 슬픔에 잠겨 말문이 막히게 하는.. 해서 진짜 본모습이 뭔지 자꾸만 헷갈리는 요상 복잡한 사내

 

기실, 장현은 오래전' 그날 이후, 인생사를 매우 심플하게 정리했다.

태어났으니 사는 것뿐,  인생의 그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게 된 것.

해서 장현은 삶의 목적이나 소명 따위, 진지한 유생들에게 던져주고, 자신은 그저 쩔친량음과 농담 따먹기나 하고 , 꿀 바른 대추나 주워 먹으며 쉬엄쉬엄 건성건성 인생을 살다 갈 생각이었다. 

실패를 만나기 전까지. 

 

나의 벗 장음이 말하길, 지금 나의 마음속에 소용돌이치고 있는 이것이 , 사랑이라 한다. 

연모의 마음이라고 한다.

 

나처럼 무정한 사내에게도 누군가를 연 몰하는 고귀한 마음이 생길 수 있을까?

저런 철딱서니 없고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여자를...

내가 정말 사랑하게 된 걸까?

유길채- 안은진

 

낙향한 사대부 유교연의 첫째 딸.

 

자칭 능국리 서시이자 초선, 타칭 꼬리 아홉아홉 개 달린 상여우.

하지만 모든 사내를 쥐락펴락하던 길 채도 정복하지 못한 사내가 있다.

 

길 채는 오늘도 한탄한다.

왜 내 아버지는 연준도령과 나를 정혼자로 맺어주지 않았던가...

하지만 언젠가 연준 역시 다른 사내들처럼 길 채에게 정복당핡섯이라 믿으며 성실하게 꼬리를 치던 와중에 , 뜬금없이 한 사내가 끼어든다,.

 

모든 것이 연준과 반대인 남자.

군자 따위는 개나 주라며 제멋대로 구는 주제에, 연준 대신 자신에게 오라고, 마치 시간 되면 잣동동 띄운 수정과나 같이 마실까요....? 하듯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남자. 

 

이장현 

도대체 저 인간은 뭐지?

남연준  -이학주 

 

성균관 유생

군자로 살기 위해 태어나고 자란 듯.,

외모에서 마저 고고한 학의 풍모가 느껴지는 , 갈채의 첫사랑

 

연준의 부모가 지병으로 일찍 죽자, 이후 연준을 키운 것은 능국리 사람들.

다행히도 능군리의 청정한 기운이 그대로 연준에게 전해져, 연준은 누가 보기에도 당당하고 올곧은 청년으로 성장한다.

 

남자라면, 사내라면... 어찌 갈채를 보고 심장이 뛰지 않을 수 있을까?

하지만 연준은 실패의 미소 한 번에 정혼자를 내던지는 그런 흔한 사내가 아니다. 

연준의 바람은 성인의 가르침을 깊게 새겨 진정한 군자, 인간다운 인간이 되는 것

 

그런 연준 앞에 이장현이 나타난다.

사람들은 장현의 허허실실 시답잖은 농담에 속아 장현을 경멸하곤 했지만, 연준만은 알아본다.

장현이 누구보다 매서운 통찰과 직관, 기개와 능력을 지닌 자라는 사실을

 

경은애-이다인

 

연준의 정혼자, 길재의 친구, 경근직의 외동딸

 

군자의 표본이 연준이라면, 조선이 원하는 현숙한 여인의 표본은 은애다.

세상이 길 채와 연준에 대해 쑥덕거릴 때도 단 한번 도 연준을 의심하지도, 길 채에 대한 우정을 저버리지도 않는다.

 

어쩌면 은애가 이토록 평정을 지킬 수 있는 거 그녀의 통찰 덕분일지 모른다.

기실 연준에 대해 갈채의 마음은 학창 시절 선생님에 대한 동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것 해서 그즈음 은애는 , 어떻게 하면 장현과 길 채가 서로의 마음을 깨닫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은애가 훗날 회고하길, 능국리에서 보낸 그즈음이 은애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 이후에 닥친 시련은 참혹하여, 차마 되새기기도 힘겨오노라,,, 했다. 

량은 -김윤우

 

조선 최고 소리꾼

 

창백하리만치 하얀 얼굴, 애수로 가득한 눈빛, 거문고 뜯던 가늘고 긴 손가락으로 활과 조총까지 능숙하게 다루는, 묘하기도 , 신비롭기도 한 사내.

 

누가 봐도 여러 여럿 올렸겠구나... 싶을 만큼 잘생겼으나, 양음은 제 나이 열둘에 자신의 심장이 여인의 분향보다 사내의 땀 냄새에 반응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후 자랄수록 남색 하는  사내들, 심지어 남색이 뭔지도 모르고 살던 사내들의 심장마저 흔들어놓을 만큼 대단한 색기를 지닌 존재가 되고, 이후 노래를 풀어 세상을  매혹시킨다. 

량은의 노래를 들은 사람들이 네 노래가 어찌 이리 마음을 울리느냐 물으며 빙그레 미소 지을 뿐이지만, 양음은 알고 있다.

이 아픈 가락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이징햔. 량은의 심장을 가진 사내. 

하지만 장현은 장음과 관계를 소중한 우정으로만 대할 뿐, 량은 이 다른 마음을 품고 있는 것을 알지 못했고, 

량은 역시 누구에게도 이 마음을 들키지 않겠다. 마음먹는다. 장현은 자신이 속앓이를 하는 것을 알면 자신을 떠날 것이다. 

그가 떠나세 할 수는 없다. 

 

 

 

연인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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