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영화 해어화 결말 줄거리 후기

 

실화 영화 해어화 결말 줄거리 후기

 

 

개봉: 2016. 4.13일 
장르:드라마
러닝타임:120분
감독: 박홍식
출현: 한효주, 유연석, 천우희, 박성웅

안녕하세요. 달빛의 꽃입니다.

'해어화'에서  배우 천우희가   영화 속에  모든 노래가 좋았다.

 

해어화 줄거리

착한 마음씨와 빼어난 미모와 가창력을 가진 소율은 어릴 때부터 친한 동료이자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친구 연희와 당대 최고의 작곡가인 남자친구 김윤우 있었다.

 

어느 날 윤우는 소율이 가장 좋아하는 이난영의 공연 티켓을 선물을 받게 된다.
착한 소율은 친구 연희와 함께 참석한다.

 

 

 

 

 

윤우는 자신이 만든 민중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노래 '조선의 마음'을 소율이가 불렀으면 했다.

 

 

 

 

 

 

하지만 가수 이난영의 공연장에서 우연히 연희의 노래를 들으며 감명받게 되고 여자친구 소율이 아닌 연희에게 음반을 내자고 제안한다.

 

 

 

 

 

 

그것도 모자라 남자친구 윤우와 연희는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버린다.
너무 큰 충격과 상처에 빠지게 된 소율은 머리를 자른다. 

 

 

 

 

 

 

그렇게 권력을 이용해 윤우와 연희의 앨범 심의를 통과하지 못하게 하였으며
더 나아가 윤우를 종무소로 보내버린다.


이 사실을 알리 없는 연희는 소율이 찾아가 행방을 묻지만 소율은 철저히 숨긴다.
그리고 연희가 노래를 계속하고 싶다고 말하자 일본군 위안부로 보내 버리고 끝내 총살까지 당하게 된다.

'연희야 나는 네가 사라지면 좋겠어'

한편 윤우는 출소 후 이 모든 사건이 소율이 한 짓으로 알게 되고 찾아가는데 소율은 그런 윤우에게 자신만을 위한 노래를 작곡해 줄 것을 명령하기만 한다.

결국 윤우는 소율에게 '사랑 거짓말이' 노래 하나를 남기고 연희를 따라 목숨을 끊는다.

 

50년 후 1999년 서연의 씨를 찾는다는 방송이 나간다.
나이가 든 소율은 자신의 연희라며 나타나서 '조선의 마음'과 '사랑 거짓말이'를 부르게 된다.

 

 

 

 

'해어화'는 말을 이해하는 꽃'이라는 뜻으로 기생을 일컫는 말이고
1930~1940년대를 마지막 기생 출신 가수 왕수복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어릴때부터 소율은  연희도 챙기고 직접 다가가서 먼저 말걸고 착한친구였다.

소율은 친구와 남자를 모두 잃은것 같아서 가장 안쓰러웠다.

 

연희는 소율을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러나 연희는 윤우가 작곡가라는 사실을 알고 좋아하는 반면, 소율은 윤우라는 사람 자체를 사랑해서 안타깝다.

 

소율이 복수심에 친일파로 가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다.

만약 소율이  그들과의 관계를 끊고, 자신의 행복을 찾아 배우나 가수로 꿈을 이룬다면,

소율은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 했으면 좋았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