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슈룹 성남대군과 청하 사이 멀어지나? 12회 줄거리 리뷰

by 달빛의 꽃 2022. 11. 21.
반응형

 

 

슈룹 성남대군과 청하 사이 멀어지나? 12회 줄거리  리뷰

 

 

 

안녕하세요. 달빛의꽃입니다. 

성남대군 친자확인 끝나고 해결되고  드디어 세자가 됐어요. 

슈룹  볼수록 더 궁금해지는 드라마인것 같아요. 

 

 

슈룹 12회 줄거리 입니다.

 

세자가 된 성남대군을 맞이한 임화령은 

세자로 첫발을 내딛는달인데 안 와볼수 있겠냐 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리 좋냐는 성남대군에 그는 "보세요.

곤룡포가 어찌 이리 잘 어울린단말입니까

아무리 바빠도 궐 한 바퀴 쭉  돌아가세요.

그래야 궁녀들도 웃을 일이 있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무릎 보호대를 건넨 임화령은 대군일 때보다 숙이는 일이 많아질 것이라며

시강원 교육이 시작되면 스승에게도 무릎을 꿇어야 하며  엎드려 서책을 봐야 할일도 있다고 

"왕세자는 스승도 임금도 백성도 섬겨야 하는 자리니까요"라고 조언했습니다.

 

항상 낮은 자세로 소임을 다하겠다는 성남대군에게

임화령은 " 누구나 오르고 싶어 하는 자리지만

매 순간 헤쳐나가야 하는 장애물도 있을겁니다"라고 걱정했습니다.

 

 

각오하고 있다고 말한 성남대군은 대비 (김해숙 )에게  인사를 하러갔다.

달라보인다는 대비에 성남대군은 " 이제 소손도 궁에 적응했나봅니다. 

본것은 눈에 담고 들은 것은 기억하고 할 말 있으며 

거침없이 직언하는 세자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늘 긴장하고 매사에 정진하라 말한 대비는 곤룡포를 보며 왕세자는 

네개의 발톱을 가진 사조룡이 새겨져 있고 

임금이 되어서야 비로소 제왕을 상징하는 오조룡을 새겨 넣을 수 있다며

"발톱 하난 차이가 별거 아닌 거처럼 보이지만

끝내 그 발톱 하나를 차지 못해 쓰려져 가는 인물들이 많습니다" 라고 경고했습니다.

 

발톱 개수보다 쓰임새가 중요하다고 말한 성남대군은 "소손 , 그 발톱을 백성위에 군림하여 

상처주는데 쓰지 않고 백성을 지키는데 쓰겠사옵니다"라고 받아쳤습니다.

 

박경우는 이호에게 서영관의 직책을 원한다 말했고

이호는 호조판서를 겸한다면 서영관을  임명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의성군은 출합을 밝히며 대비에게 건강하라 인사했습니다.

대비는 "우리의성군은 이 할미가 처음으로 안은 손주가 아닙니까.

저한테는 아주 특별한 아이지요"라고  말했습니다.

 

 

의성군의 귀를 만졌던 친자확인을 했던 대비는

"의성군을 지켜보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궁을 나서는  의성군을 바라본 황숙원은 '반드시 돌아오너라.

이 어미가 꼭 그렇게 만들어 주마'라고 다짐했습니다.

 

세자가 책봉이 됐으니 금혼령이 내려졌고

임화령은 대비가 밀고 있는 삼간택 후보를 받아봤습니다.

 

후보를 확인한 임화령은 세자빈의 자리가 대비의 사람으로 채워지면 세자가 자리 매김하는데 

어려워질것이라며대비와 연이 없는 규수 명단을 가져오라고 말했습니다.

강력한 후보가 필요한 임화령은 

의상가게에서 일부러 상황을 만들어 

갑질하는 좌의정 손녀는 쳐내며

우찬성 장녀는 찬성하는듯 후보 물색에 나섰습니다.

 

이때 도승지 첫째 여식을 찾은 임화령에게 소문을 듣고 

나타난 태소용은 "성품도 바르고 학문도 뛰어난데다 몸종들한테도 잘한데요"라고 밝혀 합격을 줬습니다.

 

밖에서  비녀 갚을 너무 적게 받는 상인과 싸우는 청하의 목소리를 듣고 

밖에 나왔습니다.

비녀를 팔려는 여자는 아이를 못가져 

소박맞은 이혼녀였고

이를 비난하는 상인에 청하는 

"그게 이 비녀 값을 정하는 거랑 무슨 상관입니까! 라고 따졌습니다.

 

상인은 자신이나 되니까 

열 낭이나 치는 거라고 거들먹거렸고 청하는 여인에게

비녀를 빌려 " 이 금비녀를 준다며 가질 사람이 있습니까?" 라고 외쳤고

여러 사람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이에 비녀를 바닥에 던져 상처를 낸 청하의 행동에도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겠다고 말했고

그는 상인에게 " 이  금비녀에 무슨짓을 해도 가치는 떨어지지 않는다고요!

이 영인의 가치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니 가격을 동등하게 쳐 주십시오 ! 라고 따졌습니다.

 

그 말 끝에 자신이 사겠다 나타난 임화령은 

여인에게 서른 냥을 주겠다 말했고 상인은 서른다섯 냥을 주고 빼앗아갔습니다.

 

고마움을 전하며 사라지는 청하를 본 태소용은 그가 윤수광의 첫째 딸이라고 밝혔습니다.

청하를 만난 임화령은 어떤 연유로 그여인을 도왔냐 물었습니다.

자식이 없다는이유로  남편 쪽에서 일방적으로 이혼할 수 있는건 잔인하다고 답하며

보호해주는 법이 없냐고 되물었습니다.

 

삼불거라는 법이 있다 

말한  임화령은 시부모를 위해 삼년상 치렀거나,

혼인후 부귀를 얻었거나,

돌아갈  친정이 없을 경우 

함부로 아내를 쫓아낼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임화령은 청하와 대화를 나누며 

현명한 그의 모습에 미소를 지었습니다. 

 

한편 대비는 윤수광을 찾아 청하를 제외한 여식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처녀 단자를 넣을 생각이 없냐는 말에 

청하는  "처녀 단자요?"라고 물었습니다.

임화령은 다들  세자빈이 되고 싶어 하는데

규수는 관심이 없어 보인다 말했습니다.

 

갑갑한 궁에서 평생 살기 싫다 말한 청하는 

처녀단자를  제출할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고민해보라는 말에 

"관심 없습니다.

저는 이미  마음에 품은 사람있거든요.

아무리 세자 저하라고 해도 사랑 없이  살 순 없잖아요"라고 

미소 지었습니다.

 

 

 그말에 임화령은 " 누군지 몰라도 꽤 괜찮은 사내인가 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얼굴만 잘생긴줄 알았는데 며칠 함께 지내다 보니

속이 찬 진국 같은 사람인걸 알았습니다.

보여드릴까요?"라며 그림을 꺼내 건넸습니다.

 

그림을 본 임화령은 그가 성남대군인 것을 알게 됐고

 

"이 분을 어찌 아십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이 사람은 왕세자라는 말에 청하는 " 말도 안됩니다.

우리 선비님은 나랏일 하는 어사지  왕세자는 아닙니다.

얼마전 섬에세 일하는 어사로 일하시는걸 직접 봤습니다"라고 믿지 못했습니다.

 

임화령은 자신이 궁에 사는 사람인데

세자 저하의 얼굴을 모르겠냐 말했고

청하는 " 진짜 이분이 세자 저하시라고요?

 

혹시 상궁마마이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렇다며 정체를 숨기는  임화령에 그는 

"이분이 진짜 세자 저하시라면 

마마님 이 은혜는 절대 잊지 않을게요! 라며 서둘러 신발을 신었습니다. 

 

 

그 모습에 임화령은 "처녀 단자를 넣을 거라면 

세자 저하와 인연이 있다는 사실을 누구에게도 알려서는 안될것 입니다.

 

왕실은 지엄한 곳입니다.

저하를 사사로이 만났다는 걸 

어른들이 아시는건 도움이 안될겁니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서책을 보던 성남대군은 청하와 나눴던 조개를 보며

그를 떠올렸고 웃음 지었습니다.

 

청하는 윤수광에게 달려가 

" 나 세자빈 될래!

아직 처녀 단자 안 넣었지?

내가 나갈래 !" 라고 소리쳤고

나중에 얘기하자는 말에 

"제발 궁에 들여주세요. 

가출도 안하겠습니다! 

나 꼭 세자빈 돼야 한단 말이에요.

반드시 내가 돼야 한다고요"라고 호소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대비는 청하에게  왜 꼭 세자빈이 돼야 하냐고 물었습니다.,

 

고귀인과 태소용은 청하는 

대비의 수족인 윤수광의 여식이며 

방정맞아 안된다고 반대했습니다.

 

임화령은 " 내게 다 생각이 있습니다."라며 차를 마셨습니다.

 

누구에게도 인연을 알리면 안된다는 임화령을 말을 떠올린 청하는

대비에게 " 가장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 보고 싶어서요.

사대부가 여인에게 허락된 최고의 지위는 왕비가 아닙니까?

해서 세자빈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거짓말했습니다.

 

국혼은 아무나 할 수 없다고 말하는 대비에 

그는 " 아무나 아니라 생각하셨으니 저를 따로 부른게 아닙니까?"라고 답했습니다.

 

자신의 사람이 돼라 말한 대비는 

자신에게 비밀은 없어야 한다며 

준비도 없이 국본에 오른 세자가 걱정이 된다며 

힘을  보태주기 위해서라도 모든걸 알아야겠다고 말했습니다.

 

대비는 세자빈은 윤수광의 여식으로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청하로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윤수광은 청하를 이용해 

세자를  끌어내리려는 의도가 아니냐며 계획을 물었습니다.

 

대비는 " 그렇게 쓰일 수도 있겠지요.

하나 병판 대감에게는 둘째와 셋째 여식도 있지 않습니까"라고 답했습니다.

 

대비의 속내를 알게된 윤수광은 청하의 애원에도  

세자빈 자리는 안된다고 반대했습니다.

 

 

임화령은 권의관이 갑자기 한성에 돌아온것을 듣고 

행적을 추적해보라고 명령했습니다.

서함덕을 치료하는 척 그를 만난 권의관은 일시적으로 호흡곤란이 오는 약을 주며 

내의원에 오면 밖으로 뺴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의관이 떠나고 약을 먹은 서함덕은 피를 토하며 사망했습니다.

이를 들은 이호는 분노했고

계룡산과 서함덕 거처를  조산한 것 또한  

흔적을 지워 도주해 마땅한 것을 찾지 못했다고 보고만 들었습니다.

 

이호는 폐비 윤씨 를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수상한 움직임도 없다는 말에 

"아니야. 분명 폐비 윤씨 모자와 내통하는 자들이 있을거야

그들을 감시하거라.

아직 드러나지 않은 역모 무리들을 반드시 소탕해야 한다.

궐내 가담자가 있을 수 있으니 계속 조사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병풍되에 숨겨둔 종이를 꺼낸 임화령은 

신상궁에게  "세자의 죽음을 밝힐 수 있는자는 권의관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권의관은 자신을 기다린 황 숙원에게 도와달라 말했습니다.

이에 황숙원 은 "도라오세요.

저 또한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때 세자에게 썼던 독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다음날 임화령은 청하가 처녀 단자를 제출했다며 

대비가 왜 문제가 있는 규수를 선택했을지 묻는 신상궁에 

임화령은 "세자빈을 자기 사람을 앉히는데에 만족하지 않으시는거겠지.

결국 세자에게 발톱을 드러내지 않겠느냐"라고 파악했습니다.

 

 

 

세자빈 후보들을 만난  대비는 청하를 삼간택에 올려야 겠다고 말했고

임화령은 반대했습니다.

무조건 청하를 삼간택에 올려야겠으니 

한명을 추천하라는 대비에 

임화령은 도승지의 여식을 후보로 올렸습니다.

 

민가의 규수는 아버님의 이름이 적힌 방석이라 바닥에 앉았고

다른 여식도 방석에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방석에 앉아있던 청하는 이유를 묵는 청하에게 

"제가 올라앉은 것은 방석일 뿐입니다.

부친의 존함이 적혀있는 종이 또한 종이일뿐이고요.

제 부친께서 궐 어딘가에서 제가 세자빈으로 간택되길 간절히 기원하고 계실겁니다"라고 답했습니ㅏㄷ.

칠거지악에 대한 설명하라는 말에 

다른 규수들은 그 내용에 대해 설명했고 

이어 말하려는 청하에게 임화령은 삼불거에 대해 설명하라 말했습니다.

 

청하는 " 삼불거는 세개의 방패입니다.

칠거지약에 해당하더라고 아내를 버리지 못하는 세가지 이유니까요.

남편에게 창을 준 대신 아내에게 방패를 준 격이 아니겠습니까"라며 임화령을 바라봤습니다.

 

서책을  보던 성남대군은  윤수광의 첫째 여식이 빈궁으로 간택됐다는 말에 

"대비마마의 사람이 결국 세자빈이 되었구나"라고 차갑게 말했습니다.

 

세자빈이 된 청하는 임화령을 만나 

"정말  중전 마마이십니까?

그때 왜 중전마마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까?

다시 봬 정말 기쁘옵니다"라고  미소 지었습니다.

 

과거 윤수광 부부를 만나 임화령은 

이유를  묻는말에

청하가  세자빈으로 간택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윤수광은 대비 또한 청하를 염두에 두고 있다며

왜 하필 그 아이냐 물었고

임화령은 " 전 대비 마마처럼 여식을 희생시키려는것이 아닙니다.

가장 출중하기에 세자빈으로 간택하려는 것입니다.

 

우연히 대감의 여식을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판에 박힌 교육을 받은 규수와 달리 원석 같더군요.

약자를 도울 줄  알 뿐더러 공감능력도 뛰어났습니다.

세자빈으로서 이보다  더 좋은 자질이 있겠습니까"라고 설명했습니다.

 

딱하나 걸리는 건 청하가 윤수광의 여식이라는 이유였다 말한 

임화령은 " 하나 저는 대비마마 의 힘을 이용하여 대감의 여식을 세자빈으로 만들것입니다.

 

 

그리고 그 아이를 지킬것입니다.

그러니 이제는 대감께서 세자의 방패막이 되어주시지요.

따님의 방패막은 제가 되어드릴 것입니다"라고 설득했습니다.

 

청하는 세자를 언제 볼 수 있냐 물었고 

임화령은  한동안 별궁에서 왕실 수업을 받아야 하며 그걸  다 받아야 만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왕실 수업을 빨리 이수하면 

세자를 더 빨리 만날 수 있다는 말에 

청하는 " 지금 바로 수업받겠습니다" 라며 열정을 폭발 시켰습니다.

 

임화령은 왕실 수업을 받는 청하를 흐뭇하게 바라봤습니다.

 

 

시간이 흘러 혼례식이 시작되고

성남대군은 자신의 부인이 청하인거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 운명으로 여겨 달라 했던 청하의 말을 떠올린 그는 

기쁜 마음보다 대비의 사람이라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했습니다.

합궁으로 둘만 남게 되자

쑥스러워하는 청하와 달리 그를 빤히 보던 성남대군은 방을 나가버렸습니다.

 

같은 시각 자취를 감췄던 초월이가 " 아이가 아빠를 찾으러 왔다" 며 

궁으로 찾아왔고임화령은  "뭐? 누가?누구 애를 안고와?" 라며 경악했습니다.

임화령의 아들 무안대군이 초월이의 아이 아빠로 암시되며 새로운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