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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주말드라마 빨간풍선 13회 줄거리

by 달빛의 꽃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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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빨간풍선 13회 줄거리 

 

 

 

안녕하세요.달빛의꽃입니다.

 

빨간풍선 재방송

TV 조선 

14회 

15:20분

 

조은강은 의심의 강도가 높아지던

한바다의 호출에 사무실로 달려갔습니다.

 

앞서 한바다는  조은강의

끊어진 우정 목걸이를 발견한데 이어 

 

권태기를 만나 조은강이 결혼식에서

깽판 친 동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더욱이 한바다는 자신이 속초에 간다는 사실은 

조은강이 신기한에게 미리 귀띔했다는 사실에

결국 조은강을 향한 의심을 터트렸습니다.

한바다는 " 은강아 우리 친구 맞지?  

라며 운을 뗀후  아버지 빚 갚는 이야기와 신기한에게 

속초에 대해 미리 알려줬냐고 물었습니다.

 

이어 팔짱까지 낀 고압적인 자세로

" 혹시 미풍 아빠  좋아해?

오늘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든다"며 

지금까지 쌓아왔던 의심을 하나씩 꺼내들었습니다.

 

그러자 조은강은 잠시" 그래 네 남편 좋아해"라며

좋아서 사진이라도 갖고 있어어

내 첫사랑 맞아 네가 알면 놀래 자빠질 일도 있었지 라고

 

다 폭로하는 상상을 했지만

이내 눈물을 그렁거렸고,

목걸이는 잃어버렸다며 둘러댔습니다.

 

그리고는 억울하다는 듯 

날  친구로 생각하긴 하니?

내가 겨우 친구 남편이나 넘보는 사람이니?

진짜 섭섭하다"고 울면서 뛰쳐나간 뒤 

복도 귀퉁이에서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켰습니다.

하지만 이후 조은강은 삼촌 조대근에게 예상치 못하게 마음을 들키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조대근이 미풍이의 애착인형을 구해오던날

자신이 본 조은강에 대해 느낌을 전하며 

" 얼마나 힘들어?

혼자 남몰래 매일 친구 얼굴보면서

이러지 못하고 

던졌고 

놀란 조은강은 두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펑펑 흐느껴 울었습니다.

 

마음 접으라는 조대근에게

조은강은 가끔 난 내가 무서워

나도 날 모르겠어 

 

어떤게 진짜 난지  

내가 뭘원하는지도 모르겠어"라며

욕망을 드러내고 있는 자신에 대해

속마음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조은강은 한바다의 집으로 향하다가 고차원과 맞닥뜨렸고

고차원은 둘만의 대화를 요청했습니다.

고차원은 호텔에서 조은강이 남긴 편지에 대해 

 

처음에 놀라웠고 그 다음엔 감동이었어요. 라며 

" 나같은 사람한테 그 귀한 마음을 오랫동난 준 사람에 대한 거요"라고

조은강을 심쿵하게 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은강이 고차원을 잡아당겨 뜨거운 키스로 화답한 순간

뭔가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지켜보며

 

벌벌 떨고 있는 여전희이 등장했습니다.

조은강과 고차원이 경악하는 '정체절명 들통 엔딩'이 담기면서 

다음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폭주시켰습니다.

조은강 삼촌 조대근의 과거도 조금씩 드러났습니다.

지남철의 아내 고금아의 옛연인으로 보이는데

둘 사이를  반대하는 고물상에게 죽도록 얻어맞은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런가하면 고금아는 조대근과 말한마디 없이 눈물만 흘리다가 

집으로 돌아온후 지남철이 바람을 피웠다며

 

고물상과 나공주에게 폭로했습니다.

결국 지남철은 고물상과 나공주에게 모욕적인 말을 들으면서

몰매를 맞았고

각서를  쓴 다음에야  겨우 용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남철은 조은강에게 진심이었다고 

항변하면서 조은강의 말에 1억이든 봉투를 건넸습니다.

 

그후 지남철은 화합을 위해 고물상이 주도한 가족들만 스키장 캠핑을 떠났지만 

조은산은 스키장까지 찾아와 봉투를 내던지면서 

날 사랑하긴 했어? 라는 말과 함께 냉정하게 밀어내는 지남철의 따귀를 때렸고

울면서 가버렸습니다.

 

이때 고금아가 나타나 봉투를 집어 들더니 잘못했다고해!
미안하다고해!" 라며 울분을 터트렸고 

괴로움에 미칠 지경인 지남철과 텐트 안 아이들까지 두사람으로 말들 다 듣게 되면서 

앞으로 더 거세질 파국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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