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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에스트라 등장인물 결말

by 달빛의 꽃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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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등장인물  결말 
 
 
오케스트라 이야기를 하려 한다.
귀여운 아마추어 말고 도도한 프로들,
콧대가 높다 한들 위계질서 명확한 샐러리맨의 세계.
 
클래식이란 미명  하에 변화의 흐름을 밀어내는 보수적 집단.
눈부신 경쟁과 화합 속에 각기 다른 욕망과 음모가 공생하는 곳
이 오케스트라는 , 음악이라는 외피를 두른,  우리 사회의 축소판이다.


지휘자 이야기를 하려 한다.
전체의 5%도 안 되는 여성 지휘자.
그녀의 벽을 뚫고  당당히 포디움에 올라선 마에스트라 이야기다.
 
무대 위 권력자이지만  끊임없이 차별과 편견에 도전받는 리더
완벽한 이면에 숨긴 비밀을 들킬까 긴장을 품고 사는 여자.

그녀의 목을 죄어주는 수많은 위기!
때로는 노골적으로, 때로는 은밀한 칼날은
마에스트라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까지 뒤흔드는데...!

                                                                                                    

또  한 명의 지휘자 이야기다.
악보가 아닌 마에스트라의 마음을 지휘하는 자.
나약한 마음에 파고들어 독을 뿌리는 베일 속의 지휘자.
왜 무엇 때문에 마에스트라를 흔드는가.
 



등장인물

 

 

 


차세음 -이영애

검은 정장만큼 틀에 박힌 클래식 판을  뒤흔드는 젊은 지휘자.
아시안 여성이라는 한계를 오히려 유니크함으로 포장할 줄 아는 쇼업의 귀재로,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맹활약 중이다.

스타일에 호불호가 있을 뿐, 실력엔 이견이 없는 무대 위 지배자.
뜨거운 카리스마와 대비되는 섬세한 해석으로 연주자와 청중을 쥐락펴락한다.

행보 역시 파격적으로 주목받는데... 그녀는 높은 곳을 향해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간다!  최고의 오케스트라에서 오는 러브콜을 마다하고,
늘 해제 직전의 오케스트라에서  가서  기적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최고의 오케스트라가 되면,
망설임 없이 떠나버리니, 그녀의 행동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다음 행보 역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데... 갑자기 20여 년 만에 한국행! 역시나 해체 직전의 오케스트라, 더 한강  필하모닉

세음의 선택에 대해서  수많은 소문이 돈다. 한국에서 교수하는 남편이 그리워 서라더라.
노쇠한 아버지가 걱정돼서더라. 그런 소문들도 다 맞는 말.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따로 있다.
남편예로 고백할 수 없었던  비밀이 서서히 고개를 드러내고 있었던 것.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서 순응 한 채 기다리느냐, 마지막 발악을 하느냐, 선택의 기로에 서 있던 세음에게
,,,' 더 한강 필하모닉'에서 상임지휘자 제안이 들어왔다... 그래 차라리 돌아가자!  도망쳤던 그 땅으로.
오지도 않은 불행에 떨고 있으니, 직면해 보자.  세음은 그렇게 비밀을 감춘 채, 한국으로 돌아오는데..

 

 

차기백 - 악기제작자. 차세음 부

이탈리아 바이올린 제작하고 한국인 최초 수석 졸업자. 국내 최고의 수제 현악기 제작자이자 제자들을 키우는 선생님, 악기사 :소음을 운영하고 있다.

오래 떨어져 있던 딸이 드디어 귀국한다는 소식에 반가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과거의 상처가 또다시 딸을 괴롭게 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배정화  - 바이올리니스트 차세음 모

한때 바이올리니스트로 명성을 떨쳤지만, 어느 날 갑자기 자취를 감춰버렸다.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누구도 알지 못했다.

그렇게 모두의 기억 속에서 잊은 채 20여 년이 흐르는데.. 생의 마지막에 다른 것을 직감한 그녀는
딸 세음은 만나고 싶어 한다.

 

 

 

이혜정 - 악기사  세음 매니저/ 차세음의 절친

세음의 예고 동창으로 뉴욕에서 함께 유학 생활을 했다.
기백과 세음 사이에서 소식통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전공자의  노하우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공방을 더욱 활발하게 운영해 나간다.

 

 

우영선 -의사

정직하고 신중한 성격의 의사, 애정과 주치의로서 오랫동안 이 가족을 지켜봤다.


 

 
유정재 -UC파이낸셜 회장

부드러운 미소, 날카로운 눈빛, 미소에 속아 함부로 다가갔다 금방 속내를 간파당할 것만 같다.
누구는 부모덕에 돈놀이나 하는 한량이라 하고, 누구는 투자의 귀재로 한다.
둘 다 사실이다. 금수저로 태어나 실컷 놀면서 재밌는 것에 투자했더니, 돈을 더 벌었으니까

세음의 옛 연인이다. 20살 바다에 뛰어든 걸 구해줬더니 돌아오는 건 차가운 눈빛이었다.
그 눈빛에 사로잡혀 세음의 붙잡았다.
이왕 죽을 거면 자기랑 좀 더 놀다가 죽으라고.  그렇게  정재는 기꺼이 세음의 타락 천사가 되었다.
세음의 원하는 건 뭐든 가져다줬고, 그녀가 자신의 옆에서 행복하다고. 믿었다.

하지만 모든 건 정재의 착각이었다. 음악이 아프다며 자신에게 왔던 소음이 다시 음악을 하겠다며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 정재는 세음의 붙잡았지만, 그녀의 결심은 단호했고, 미련 없이 그녀를 떠나버렸다.

그때 깨달았다. 차세음에게 유정재는 아무것 도 아니었지만, 유정재에게 차세음의 모든 것이어다는 걸!
세음과 헤어진 후 삶의 의미가 사라지고 될 대로 돼라. 뿌려 댄돈, 하지만 될 놈은  된다고
친구의 벤처사업에 퉅자한게 대박 난다. 이후로 사업에 몰두해 더 큰 부를 축적하며, 투자계의 건물이 되는데...
차세음, 그녀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고유라 KVN 이사 / 유정재 전 부인

화려한 미모, 시원한 성격까지 매력 잇다. 굳이 단점이 있다면 참을성이 부족하다는 것.
유정재와 전략 결혼했지만 1년도 살지 못하고 이혼했다.

하지만 이혼한 이후에도  정재의 곁을 맴돌았다.  이 남자 저 남자 만나봐도 유정재가 제일 흥미로운 남자였기 때문에, 그러다  차세음의 발견한다.
천하의 유정재가 목을 매는 여자. 도대체 어떤 여자길래? 그 이유가 궁금해진다.

고한길  kvn 대표 / 유정재 친구

행동도 , 입도 가볍다. 정재와는  오래 친구 사이로 미국에서 있을 때  세음과도 가깝게 지냈다.
동생인 공지가 유정재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것도, 유정재가 차세음에게 집착하는 것도,
이해할 순 없지만 세 사람을 지켜보는 게 흥미롭다.


박비서 -유정재 비서

유정재 곁을 묵묵히 지키며 그가 원하는 모든 일을 한다. 그게 합법이든, 불법이든.


김필 -작곡가 /대학교수

따스한 햇살 같은 감성이 작곡가. 성격 역시 다정다감하고, 따뜻하다.
언제나 온화한 미소로 상대를 먼저 배려하는 사람.

세움과는 뉴욕에서 만났다.  처음 보는 순간 사랑에 빠졌고, 끈질긴 구애 끝에 세음의 마음을 얻었다.
부부이자, 완벽한 음악적 파트너!  
비밀은 세음과도 함께 명성과 영광을 얻고 승승장구하는데...!

그때  한국에서 교수직  제안이 들어온다.
오랜 외국 생활로 고향이 그리워지질 무렵이라, 고민하는 김필.
세음은 그런 김필의 마음을 알아채고, 새로운 곳에 가면, 새로운 곡을 쓸 수 있을 거며 응원하며 보내준다.
그렇게 3년이 흘렀다...!


고향에 온 기쁨도 잠시, 김필을 한국에 오자 슬럼프에 빠진다.
세음의 없기 때문일까...? 도무지 한 곡도 나오지 않는 괴로운 나날이 지속되는데... 늘 제 자리인 자신과 달리 지휘자로서 탄탄대로를 걷는 세음은 보며 자괴감과 열등감에 빠지게 된다.


그렇게 세음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 때쯤 믿기지 않는 소식이 전해진다.
20여 년동안 한국에 들어오지 않았던 소음이 더 한강 필하모닉의 상임 지휘자 자리를 수락했다는 것!

드디어 아내와 재회한다는 기쁨과 동시에, 애써 놀라왔던 세음에 대한 열등감이 또다시 그를 흔드는데...!

더 하강 필하모닉


이루나 단원 - 최연소 악장

 

말간 얼굴,  조심스러운 눈동자, 오케스트라에 들어온 지 1년도 안된 초짜 단원이다.
악단 이미지 쇄신 차원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블라인드 채용의 수혜자.
백도 없고 , 돈도 없지만 , 오로지 실력 하나로 오케스트라에 최연소로 합격해 파란을 일으킨다.

하지만 막상 오케스트라에 들어오니, 들어오는 건 무서운,
은근한 따돌림 속에서 자신을 증명하려 피나는 노력하고 있다.
동시에 자신의 힘으로 유학하려 가려고 악착같이 돈을 모으면 준비 중인데..

어느 날, 그 이유가 사라진다...!  루나가 유학하러 가려 던 것 오랫동안 동경하던 '차음세'을 만나고 싶었기 때문인데, 그녀가 한국에 온단다...  심지어 자신이 있는  더 한강 필하모닉으로!


전상도 - 대표이사

쾌활하고 수단 좋고 두뇌 회전이 빠르다.
전공자는 아니지만, 오케스트라 음악에 대한 사랑과 이해는 넓고 깊다.

더한강 필하모닉의 대한민국 최고의 오케스트라 만들겠다!...  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미국에서 잘 나가는 작곡자이자, 대학교수인 김필을 상임작곡가로 채용하고, 학연, 지연, 혈연, 그리고 재력까지 안 보는 블라인드 테스트까지 열어 단원모집, 그뿐인가, 여기저기 눈치 보고 비위 맞춰가며 후원까지 받아오는데... 어째 전상도 바람과는 달리 자꾸만 위기를 맞게 되는 오케스트라. 마침내 해체 직전까지 온다!


그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미국에 있는 차세음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위기의 오케스트라에 가서 기적을 만든다는 차세음.
심지어 남편 김필 교수까지 상임 지휘자로 있으니, 대충 구석이 맞지 않을까?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 했는데....!


차세음이 온단다...!  차세음이 , 더 한강 필하모닉에!! 이제 모든 일이 술술 풀릴 것이라 믿었는데...
사사건건 단원들과 부딪히는 세음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마요섭 - 팀파니 연주자/ 노조위원장

타고난 리더십으로 신앙이 두터운 남자. 정의로우며, 솔직하고 뒤끝  없는 성격으로 늘 단원들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을 대변하기 위해 애쓴다.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지휘자 차세음이, 그녀의 급진적인 스타일에 반기를 든다.
하지만 소음이 포디움에 선 순간 그녀에게 압도당하고 마는데....!


김봉주 - 오보에 수석

언뜻  낙천적으로 보이지만, 현실적이고 때론 냉소적 , 타고난 재능으로 좀 거만하다.
더욱이 국회의원 아버지 백까지 든든하니, 세상 무서운 것이 없었다.

세상을 너무 만만하게 봤기 때문일까? 김봉주는 손대지 말아야 할  것까지 손대기 시작하는데...


박재만 악장

더 한강필하모닉 이 가장 오래된 단원이자 정신적 지주, 정년까지 1년 남았다.
어릴 적세음의 바이올린 스승이기 도 했으며 , 세음의 가족들과도 친분이 두터운 사이.

그런데 자기 제자였던 세음이 지휘자로 돌아와 하루아침에 자신의 위협해 위기에 빠지는데....!


아이진 호른연주자

 

유명호르니스트인  아버지를  따라 호른을 잡게 되었다.

집안 분위기상 어릴 때부터 음악과 가까이했고, 장난감보다도 호른을 먼저 잡았으니, 호르니스트가 된 당연한 일.

엄한 아버지 밑에서 착하고 반듯한 딸로 살아왔다. 일탈이라곤 해본 적  없이 바르게.

 

그런데 언젠가부터 자꾸 욕심내면 안 되는 것에 욕심이 났다. 

안 되는 걸 알면서도, 도저히 멈출 수가 없는데...

 

 

 

 


마에스트라 결말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차세음 여주인공은 50프로  유전병(래밍턴병)을 엄마처럼 걸릴지 몰라서...
자살을 하려고 할 때 유정재가 구해주죠.  세음은 지휘자가 되고 싶은.마음은 자기도 유전될까 봐 엄마처럼 고통 속에서 살까 봐 놓지 못했고,남편 김필은  불륜도 모자라 이용해 권력을 가지려고 하죠.

불륜녀와 차세음을. 차사고 범인은 김필인 것 같습니다,
자기 아이를 가진 불륜녀를 매몰차게 버리고 야망이 있는 남자입니다.

김봉주를 죽인 범인은  없습니다. 자작극일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아버지가 슬퍼하지도 않기 때문이죠.
독극물 중독 증상으로 차세음은 용의 선상에 완전히 제외됐지만 유력한 용의자 김필은 괴한에게  피습당하지만  옆에 떨어진 주사기가 차세음 독극물 사건과 연관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차세음의 독극물 사건은  불륜녀가 범인일 것 같네요.

 

자신의 아이를  양육권을 뺏는다고 협박한 김필을 죽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차세음은 유전병이 없고 유정재랑 행복하게 해피앤딩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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